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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2

[홈텐더 & 홈칵테일 입문서 #외전] 홈텐딩은 어렵지 않다 (홈칵테일 시작, 홈텐더 후기) 2020년 현재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보드카, 진, 럼, 데킬라, 위스키 등등 많은 해외의 술을 마시는 이른바 홈텐딩이 열풍이 된 지금, 수많은 곳들에서 칵테일과 위스키, 그리고 많은 술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전과는 다르게 많이 퍼져나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린 시절 처음으로 가 본 칵테일 펍, 바에서 바텐더가 현란한 쉐이킹과 스킬로 만들어주는 한 잔의 칵테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으며, 언젠가 자신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욕망을 만들기에 충분했죠. 그 욕망을 현실에서 이루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집에 자그마한 홈 바를 차리기 시작하고 술선반을 들여 많은 술들을 모아가며 자신만의 칵테일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어쩌다가 이 홈텐딩이라는 문화가 천천히 수면위로 떠올라, 지금까지 오게.. 2021. 9. 29.
[홈텐더&홈칵테일 입문서 #002] 보드카(Vodka)에 대해 알아보자 (보드카 브랜드/보드카 추천) 즐겁고 행복한 집술 라이프를 위한 홈텐더 & 홈칵테일 백과 1편의 주인공은 러시아의 술, 보드카(Vodka) 입니다! 1. 보드카란? 우선 보드카의 어원은 러시아어로 "적은(Little)"을 의미하는 Voda와 "물(Water)"을 의미하는 Ka가 붙어 보드카(Vodka)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12세기 러시아의 문서를 보면 "Zhiezenniz Voda" 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이는 "생명의 물"의 의미인 위스키의 유래와 같다고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보드카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미국 보드카 기준) "알코올 농도가 40% 이상이며 무색, 무미, 무취여야한다" 이지만, 보드카도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와 방식이 전부 다르기에 브랜드마다 다른 맛과 향이 존재하고 다른 색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21.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