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텐더 & 홈칵테일 입문서 #외전] 홈텐딩은 어렵지 않다 (홈칵테일 시작, 홈텐더 후기)
2020년 현재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보드카, 진, 럼, 데킬라, 위스키 등등 많은 해외의 술을 마시는 이른바 홈텐딩이 열풍이 된 지금, 수많은 곳들에서 칵테일과 위스키, 그리고 많은 술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전과는 다르게 많이 퍼져나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린 시절 처음으로 가 본 칵테일 펍, 바에서 바텐더가 현란한 쉐이킹과 스킬로 만들어주는 한 잔의 칵테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으며, 언젠가 자신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욕망을 만들기에 충분했죠. 그 욕망을 현실에서 이루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집에 자그마한 홈 바를 차리기 시작하고 술선반을 들여 많은 술들을 모아가며 자신만의 칵테일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어쩌다가 이 홈텐딩이라는 문화가 천천히 수면위로 떠올라, 지금까지 오게..
2021. 9. 29.